푸른방송

달성군은 가창면 용계 4리 용계아파트 경로당 개소식을 11일 개최했습니다. 최재훈 군수를 비롯해 전홍배, 신달호 군 의원, 윤영현 대한노인회 달성군지회장, 기관단체장, 마을주민 등 8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경로당 개소를 축하했습니다. 용계 4리 경로당은 달성군에서 추진하는 경로당 신・개축 및 매입 지원 사업을 통해 군비 1억 5천만 원을 투입하는 등 매입과 리모델링을 거쳐 등록 어르신 34명 포함 총 65분의 어르신들이 쾌적한 환경 속에서 다양한 여가 프로그램을 즐길 수 있게 됐습니다. [INT 이복열 용계 4리 리장] 그동안 경로당이 없어 고생하다가 달성군수님께서 용계 4리에 경로당을 하나 잘 신설해 주셔서 정말 고맙게 생각하며 최재훈 군수님께 다시 한번 더 고맙게 생각합니다. 이날 최재훈 군수는 “어르신들을 위한 소중한 쉼터가 마련된 것을 진심으로 축하드리며, 용계 4리 경로당이 어르신들의 힐링 공간으로 거듭나길 바라고 또한 노년을 즐기고 소통할 수 있는 공간이 되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습니다. 한편, 달성군은 332개소의 경로당을 현재 운영 중이며, 경로당 운영비와 냉난방비, 건강기구, 생활용품 등의 지원을 통해 노인복지 증진과 경로당 활성화에 노력을 기울이고 있습니다. #달서구_달성군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