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른방송

달성군의회는 제305회 임시회 제1차 본 회의를 12일 본 회의장에서 개회했습니다. 이번 임시회는 이날 개회식을 시작으로 18일까지 7일간의 회기로 열립니다. 안건별 접수로는 의원 발의안건으로 대구광역시 달성군 어르신우대 조례 일부개정 조례안등 4건이 접수됐으며, 집행기관에서는 대구광역시 달성군 폐기물에 관한조례 일부 개정 조례안등 5건 안건이 접수돼 이날 본 회의에 부의됐습니다. 그리고 의원 5분 자유발언이 있었으며 이어 상정된 안건별 제안설명이 있었습니다. 먼저 의원 5분 자유발언에서는 박영동 의원이 지난해 군에서는 달성군 산업재해 예방조례를 재정했으나 산업현장에서는 근로자들의 사망피해가 지속적으로 발생하고 있다며, 달성군 산업재해 예방을 위한 대책은 무엇인가라는 주제로 발언을 했으며, 박주용 의원은 현재 달성군에는 11개 대대 자율방범대와 320여 명의 대원들이 지역 안전을 위해 봉사하고 있다며 자율방대의 지원을 적극적으로 촉구한다는 내용의 제안을 했습니다. 이어 최재규 의원은 달성군의 인구증가 등으로 중·고등학교 균형배치와 함께 달성군 구지면에 중·고등학교 신설이 필요하다는 내용의 발언이 있었습니다. 마지막으로 이연숙 의원은 논공약산온천관광단지는 지난 2010년부터 공사가 중단되며 흉물로 방치돼 지역민들로부터 많은 민원이 발생되고 있는 등 지역균형발전을 위해서라도 약산온천지구 내 군 직영개발과 민간기업유치 등 실질적인 대안이 필요하다는 내용의 발언을 했습니다. 그리고 상정된 안건별 의원과 실.과별 제안설명이 있었습니다. 신동윤 부의장은 개회사에서 “오늘부터 7일간의 일정으로 열리는 이번 임시회서는 그동안 수렴한 주민들의 의사가 군정에 잘 반영될 수 있도록 심도 있는 논의와 함께 합리적인 의사결정으로 군민들로부터 신뢰와 사랑을 받는 의회가 되도록 노력해 주시고, 집행기관에서는 상정된 안건들이 원활하게 심의될 수 있도록 적극 협조해 주시기 바란다”고 말했습니다. #달서구_달성군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