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른방송

달서구는 6일, 어린이날을 맞아 한샘청동공원에서 ‘2023년 달근달근 축제’를 개최했습니다. 이날 행사는 카네이션 비누 만들기, 그립톡 만들기와 같은 어린이 체험놀이터와 림보, 선물 팡!팡! 보물찾기, 고무신던지기 같은 이벤트존, 그리고 농구득점왕, 공던지기, 딱지치기, 팽이치기, 투호, 제기차기 같은 놀이 프로그램 등, 가족과 아동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들로 진행됐습니다. 비가 오는 중에도 행사장을 찾은 부모와 아동들은, 행사부스를 돌며 다양한 놀이와 체험을 하기도 했으며, 태권도 시범공연과 K-POP 댄스공연 등을 관람하며 오랜만에 가족들과 함께 즐거운 한때를 보냈습니다. 이태훈 구청장은 “가족과 아동이 웃음과 즐거움을 나누며, 서로에게 사랑과 배려를 전하는 따뜻한 축제가 되었기를 바라고, 아동이 행복한 달서구 조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인사말을 전했습니다. 한편 달서구는 2021년 6월 대구에서 유일하게 유니세프 아동친화도시로 선정됐으며, 생태놀이터조성, 달서아이꿈센터건립, 별빛과학관 건립 추진과 함께 앞으로도 아동이 행복한 달서구를 만들기 위해 노력해 나가겠다고 밝혔습니다. #달서구_달성군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