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른방송

두류은빛복지관과 달서구노인종합복지관은 각각 제51회 어버이날 행사 가졌습니다. 두류은빛복지관은 지난 4일 약 200여명의 어르신들이 참석한 가운데 제51회 어버이날 기념식을 마련했습니다. 이날 행사는 대한장애인소리예술단 황재환 회장의 훈훈한 '사랑의 음악회'로 시작됐습니다. 장성어린이집 아이들도 동참해 흥겨운 선율의 동요를 부르며 향수를 불러일으키며 어르신들의 뜨거운 박수를 받았습니다. 이어 지난 8일 달서구노인종합복지관에서는 효(孝)나눔 행사를 진행했습니다. 큰사랑어린이집 원아들의 상큼한 율동으로 시작한 식전공연 이후 어르신들께 카네이션을 달아드리며 할머니, 할아버지께 사랑의 마음을 전했습니다. 또 생활지원사들의 어버이 마음 합창으로 어버이의 하늘 같은 마음을 헤아려보는 시간이 됐습니다. 특히 이현정 시낭송가의 "엄마는 그래도 되는 줄 알았습니다."는 어버이의 한없이 깊은 사랑에 모두의 마음을 울렸습니다. 이어 복지관 고령어르신(95세 이상)의 장수를 기원하는 선물 전달식이 진행돼 어르신들의 건강과 행복을 기원하는 뜻깊은 시간이 됐습니다. #달서구_달성군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