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른방송

3월 24일부터 31일까지 달서아트센터 1층 갤러리에서 진행되는 이번 정기전은 달서구 미술협의회 회원과 대구장애인 미술협회 회원 90여 명이 참여했으며, 장애인과 비장애인 간의 소통과 화합, 그리고 지역 미술문화 발전을 위한 전시로 기획됐습니다. 이날 전시회는 추영태 달서구미술협의회 회장과 송진현 대구장애인미술협회장 그리고 이태훈 구청장과 김해철 구의회 의장 등, 많은 내빈들이 참석했으며, 권계숙, 박귀자, 서경화 3명의 작가는 이번 전시회 우수작가로 선정됐습니다. 참석한 내빈들은 개막식 후 전시된 작품들을 둘러보며 기발한 주제와 아이디어 그리고 작품 기법 등에 큰 관심을 보이기도 했으며, 작가들의 작품 설명에 이어 사진촬영을 함께 하기도 했습니다. 추영태 달서구미술협의회 회장은 “달서구미술협의회 회원과 대구장애인미술인협회 회원 분들, 그리고 전시회에 도움을 주신 관계 기관 모든 분들께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서로 간의 소통과 지역 미술문화 발전을 위해 더욱 왕성하고 활발한 활동으로 이어지길 기대한다.”라고 소감을 전했습니다. 한편 달서구 미술협의회는, 2010년부터 미술을 통해, 달서구의 문화 환경 개선을 위한 사업과 미술교육, 그리고 체험사업과 교류행사 등으로 지역에 많은 봉사활동도 펼치고 있습니다. #달서구_달성군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