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른방송

달성문화원은 제7대 엄유환 문화원장 이임식과 제8대 신임 백상천 문화원장 취임식을 24일 개최했습니다. 지난 1월 13일에 실시된 달성문화원 원장 선거에서 3명 후보 가운데 백상천 후보가 투표인수 과반을 득표하며 제8대 문화원장으로 당선됐습니다. 이날 행사에는 최재훈 군수와 서도원 군의회 의장, 시.군의원, 사회기관단체장, 문화원가족, 지역민 등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열렸습니다. 제7대 엄유환 문화원장은 4년간의 임기를 마치며 이임사에서 “군민들과 문화원 가족들에게 감사한 마음을 전하고, 신임 백상천 원장님을 도와 지역 문화 계승 발전을 위해 힘을 보태겠다” 고 말했습니다. 이어 2027년까지 4년간 달성문화원을 새롭게 이끌어갈 백상천 신임 달성문화원장은 이임사에서 “첫째 달성문화원은 여러분들이 주인이며, 여러분의 뜻을 받들고 존중하고 경청하여 함께 만들어갈 것이며, 둘째 달성군 및 군 의회와 돈독한 관계로 발전하여 협력 사업을 더욱더 곤고히 하겠고, 마지막 셋째로는 유구한 역사적 유적과 전통문화를 온고지신(溫故知新)의 정신으로 개발하여 더 많은 달성문화원 가족이 동참하는 프로그램과 문화사업을 발굴하여 풍요로운 문화적 정신을 고취하며 추구하겠다”고 포부를 밝혔습니다. 아울러 백상천 신임 달성문화원장은 구지중학교와 협성고를 졸업한고 경일대학교에서 세무회계정보 석사 학위를 취득했으며, 앞서 법무사 사무국장과 국회 매거진 방송 국민앵커 편집장으로 재직 중이었습니다. 한편, 달성문화원은 군민의 안녕과 평안을 기원하는 달맞이 문화제와 비슬산참꽃문화제, 올해로 제27회인 문화학교 운영 등 지역민의 문화 창달과 지역 문화 계승에 중추적인 역할을 지난 1984년부터 이어나가고 있습니다. #달서구_달성군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