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른방송

달성군은 대구시 최초로 민․관 금융과 건강보험과 연계 협력하는 ‘달성 새희망 금융복지지원’ 업무 협약식을 21일 가졌습니다. 이날 협약식은 저소득 취약계층의 안정적인 삶을 지원하는 방안으로 대한법률구조공단과 국민건강보험공단, 신용회복위원회와 법률지원 및 신용회복 지원․연계 협력에 나섭니다. 이에 개인 채무 등으로 경제적인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젊은 세대와 복지사각지대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안정적인 일상생활을 영위할 수 있도록 추진하게 되는데요. 앞서 2022년 1월부터 다사읍에서‘금융복지상담 서비스’창구를 개설해 현재까지 48건의 상담을 가졌으며, 신용회복위원회 워크아웃 및 무료 법률지원 절차 안내와 개인회생을 지원했습니다. 이번 협약식을 통해 달성군지역 전체로 확대‧시행하고, 지역 주민 채무조정의 문턱을 낮춤과 동시에 금융취약계층의 신용‧금융관리 역량을 강화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되고 있습니다. 더불어 군에서는 포스트 코로나시대를 맞이해 복지수요에 능동적 맞춤형 통합복지서비스를 강화하고, 군민을 위한 촘촘한 복지안전망을 구축할 계획이다고 전했습니다. 이번“새희망 금융복지지원”사업은 3월 1일부터 시행되며, 읍‧면 행정복지센터에서 상담을 통해 대상자를 선정하고 필요한 지원을 맞춤 연계해 원활한 법률 및 신용회복을 신속하게 지원받을 수 있도록 상호 협력해 나갈 계획입니다. 이날 협약식에서 최재훈 군수는“부채로 고통 받는 군민들이 달성의 새희망 금융복지사업을 통해 재기의 발판을 마련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습니다. #달서구_달성군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