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인메뉴 바로가기
본문내용 바로가기

푸른방송 뉴스

달성군 국립근대미술관 유치를 위한 학술 세미나 개최해
02-21 작성자 : 관리자 조회수 : 2,086

달성군은 국립근대미술관 유치를 위한 학술세미나를 16일 군청 군민소통관에서 개최했습니다. 화원읍 대구교도소 후적지 개발 사업내 구상 중인 국립근대미술관 유치를 위해 열렸는데요. 행사가 열린 군민소통관은 성황을 이루며 유치를 염원하는 지역민들의 뜨거운 관심을 볼 수 있었습니다. 이번 학술세미나는 국내 미술.건축계 등 저명 전문가 10여 명을 초청해 국립근대미술관 유치 당위성 및 필요성을 도출하기 위해 열띤 논의의 장으로 펼쳐졌습니다. 세미나에 앞서 166명의 지역민과 지역 미술계로 구성된 국립근대미술관 유치 시민 서포터즈는 단장 고수영 달성미술협회장과 함께“국립근대미술관은 대구 달성군이 최적지”라고 적혀있는 현수막아래서 유치 당위성에 대한 성명서를 발표했습니다. [고수영 달성군 국립근대미술관유치 시민 서포터즈단장] 대한민국 미술계에서는 고대, 근대, 현대를 잇는 시대별 문화 정립을 위해 국립근대미술관 건립을 염원하고 있습니다. 근대 미술에 대한 역사적 인식이 높은 대구를 최적지로 주장합니다. 대구는 서동진, 이인성, 이쾌대 등 수많은 근대 작가들을 배출하고 포용한 곳이기 때문입니다. 아울러 2022년 문화체육관광부는 대구시 최초 법정문화도시로 달성군을 지정하여 앞으로도 더욱 발전된 문화도시의 면모가 기대됩니다. 하지만 달성군은 타 도심에 비해 문화적 소외를 겪고 있는 것이 현실이므로 달성군의 국립근대미술관 건립은 꼭 필요하다고 할 수 있습니다. 그렇다면 달성군 어느 지역이 최적인가라는 질문에 화원읍 대구교도소 후적지라고 당당히 주장합니다. 대구도시철도, 대구산업선철도, 그리고 고속도로와 국도와 연결된 전국 교통 요충지로 누구나 찾아오기 쉬운 교통인프라가 구축되어 있고, 3만여 평 규모의 광활한 면적의 부지가 있고 달성군 주민의 문화적 갈망으로 볼 때 더 이상 최적지는 없다고 할 것입니다. 국립근대미술관 유치를 통해 달성군민 뿐만아니라 대구시민 모두와 전 국민의 수요를 품을 수 있는 중요한 문화거점공간으로 탄생할 것입니다. 이어 학술세미나는 백동민 월간 퍼블릭아트 발행인의 사회로 1~ 3부로 구성돼 진행됐습니다. 먼저 1부는 근대미술관 건립 및 달성군 유치의 미술사적 의미라는 주제로 김영동 한국미술평론가협회 회원이 발제하고, 윤진섭 한국미술평론가협회 고문과 김이순 홍익대학교 미술대학 교수가 패널로 참여했습니다. 그리고 2~3부는 미술관 건축의 사례 및 그 활용 방안과 근대미술관 운영 방안을 주제로 박성태 정림건축문화재단 이사와 이나영 제주도립미술관장이 발제하고 홍재승 연세대학교 건축공학과 교수와 이은정 달성군정책보좌관, 하계훈 강원트리엔날레 운영위원장, 고수영 달성군미술협회장이 참여해 열띤 논의를 펼쳤습니다. 한편, 지역에 국립근대미술관 유치는 현 정부의 공약사항이자 달성군의 핵심 사업으로 이에 군에서는 국립 근대미술관 유치 당위성을 마련하기 위해 전문가 그룹으로 구성된 유치 추진위원회를 작년부터 구성해 운영하고 있으며, 이번 학술세미나 개최로 대외적으로 유치 의사를 밝혔습니다. “국립근대미술과은 대구 달성군이 최적지!” #달서구_달성군 #뉴스 

지역채널 편성 카카오톡 상담 카카오톡 상담

푸른방송 서비스가 궁금하시나요?

지금 바로 가입상담신청 053-551-2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