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른방송

현풍읍번영회는 14일 현풍읍행정복지센터에서 회장 이.취임식을 가졌습니다. 최재훈 군수와 강성환 달성복지재단 이사장, 관내 기관사회 단체장, 지역주민 등 1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됐습니다. 행사는 김성철 번영회 사무국장의 개회를 시작으로 내빈소개와 공로패 및 감사패 전달, 번영회장 이임사 및 취임사, 내빈축사, 시루떡 절단, 건배제의 등으로 진행됐습니다. 먼저 13대 이곤수 회장에게 번영회 회장으로 재임하며 맡은바 소임을 성실히 수행하고 살기좋은 현풍읍을 만드는데 기여한 공로를 인정해 공로패와 감사패가 전달됐으며 그리고 함께한 김성국 사무국장과 황정숙 사무차장에게도 공로패가 수여됐습니다. 이어 이곤수 13대 번영회장은 지난 3년간 현풍읍 번영회 발전을 위해 많은 노력을 기울였고 앞으로도 지역발전을 위해 함께 하겠다고 이임사를 남겼습니다. [INT 이곤수 현풍읍번영회 13대 이임회장] 오늘 취임하는 믿음직한 현중환 회장님에게 직을 물려주게 되어 기쁘다는 말씀을 드립니다. 먼저 지난 3년 동안 기억에 남는 번영회 활동 중 힘들었지만 보람되었든 두가지일에 대해 말씀드리고자 합니다. 먼저 코로나19방역입니다. 두 번째는 축사 거리 제안조례 개정입니다. 제가 번영회장으로 시작할때는 참 많은 일들을 할 수 있을 것이라고 포부와 약속을 했습니다. 돌이켜보니 그 약속에 미치지는 못 했던 것 같습니다. 그러나 넘치는 것이 모자란 것보다 못하다는 말로 조금의 위로를 삼고자 합니다. 그리고 현중환 신임회장은 앞으로 현풍읍 번영회를 훌륭히 잘 이끌어 가겠다고 포부를 밝혔습니다. [INT 현중환 현풍읍번영회 14대 신임회장] 안녕하십니까 저는 현풍읍번영회 14대 회장에 취임하게 된 현중환입니다. 먼저 축하해 주기 위해서 많이 와주셨고 또 어깨가 굉장히 무겁게 느껴집니다. 한편으로는 봉사한다는 마음이 앞서니깐 기분도 좋고 정말 행복합니다. 하지만 저 혼자만은 할 수가 없고 또 민과 관에서 중간자 역할을 잘해서 우리 지역 발전에 이바지 할 것을 약속드리고 특히 침체되어있는 우리 번영회원들과 함께 합심하고 상호 간에 노력해서 지역발전에 더욱더 앞장설 것을 약속드립니다. 이어 최재훈 군수와 유판호 전달성군의회 의원 등이 내빈축사를 했습니다. 축사에서 최재훈 달성군수는 다양한 맞춤형 시책을 통해 현풍읍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습니다. [INT 최재훈 달성군수] (현풍읍에) 활력을 다시 한 번 더 불어넣는 계기가 우리 현중환 번영회장님 시기에 아마 성사되지 않을까 하는 생각을 합니다. 저도 군수로써 현풍천을 중심으로 구도심을 개발하고 원교리와 하리 도시재생 사업등이 구도심이 테크노폴리스 못지않은 정주여건을 확실히 개선하는데 최선을 다할 것을 다짐 드리겠습니다. 다음으로는 오늘 이.취임식을 축하하는 시루떡 절단식과 내빈 건배제의가 있었으며 새마을 부녀회에서 준비한 오찬을 나누며 행사는 마무리됐습니다. 한편 현풍읍은 2018년 11월에 면에서 읍으로 승격됐으며, 이와함께 기존 구도심과 테크노폴리스 신도시와 균형 발전을 위한 융복합 정책 추진이 일부에서는 진행되고 있으나 앞으로도 다양한 모색이 필요한 상황입니다. #달서구_달성군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