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른방송

지역 인사들을 만나보는 푸른방송 수요 초대석에 감삼민속단 김상렬 단장과 구성모 지도강사가 출연해 감삼동을 주제로 만담의 시간을 가졌습니다. 지역의 기관 및 사회단체장들을 초빙해 각각의 현안들과 문제점, 그리고 앞으로의 계획들을 들어보는 푸른방송 수요 초대석에 감삼민속단 김상렬 단장과 구성모 지도강사가 지난 16일 출연했습니다. 이날 수요 초대석 시간에는 감삼민속단의 소개와 감삼동 마을 대동제에 대한 이야기를 통해 그 역사와 의미를 들어보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특히 정월대보름 지신밟기와 대동제 등, 감삼동지역 고유문화유산을 지켜가고자 하는 민속단의 노력과 어쩔 수 없는 세월의 흐름에 따라 변화된 주위환경들과 타협해 가야 하는 민속단의 고뇌들을 들어볼 수 있었습니다. 또, 민속단은 지난해부터 감삼동 수림원에서 푸른방송 아트홀로 자리를 옮겨 연습 중이라고 밝히고, 달라진 감삼민속단과 앞으로의 활동을 지켜봐 달라고 전했습니다. 한편, 감삼민속단은 1958년 농악단으로 결성된 이후 70여 년간 감삼동 주민들의 평안과 안녕, 그리고 주민화합에 앞장서 왔으며, 앞으로도 지역의 고유문화 명맥을 이어가는 민속단이 되겠다고 다짐했습니다. 이날 촬영된 수요 초대석은 2월 1일 푸른방송 1번 채널을 통해 첫 방영될 예정입니다. #달서구_달성군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