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른방송

달성군은 18일 달성복지재단 이사장 이.취임식을 여성문화복지센터에서 가졌습니다. 최재훈 군수와 서도원 군의회 의장, 군 의원, 달성복지재단 임직원 등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습니다. 먼저 복지재단 임직원들의 마음을 담은 감사패가 제8대 이사장을 역임한 차준용 이사장에게 전달됐습니다. [차준용 제8대 달성복지재단 이사장] 아쉬움이나 서운함이나 하나도 없고 홀가분한 마음으로 여러분들 곁에서 잠시 떠나지마는 군민의 한 사람으로서 항상 복지증진을 위해 애써왔든 우리 가족 여러분들과 군정이나 또 우리 군이 가는 데는 항상 몸과 마음을 같이 담아서 갈 것을 이 자리를 빌려서 약속을 드립니다. 이어 강성환 신임 이사장은 취임사에서 “복지 사각지대를 사라지게 하고 전국에서 제일가는 복지재단을 만들겠다“ 고 포부를 밝혔습니다. [강성환 제9대 신임 달성복지재단 이사장] 사회 단체장을 다 맡으셔서 복지를 실천하시다가 퇴임하시는 차준용 이사장님 수고 많이 하셨습니다. 이사장님의 큰 뜻을 받들어 우리 이사님과 온 식구가 힘을 합쳐서 전국에서 제일가는 달성복지재단을 만들어 나가겠습니다. 일인당 국민소득 3만 5천 달러 살기 좋은 세상에 세끼 배를 못 채워 굶거나 학비가 없어 학업을 중단하는 사태가 발생하지 않도록 촘촘히 챙기겠습니다. 이웃에 관심을 가지시고 살펴서 베푸시면은 복지 사각지대는 해소되리라 확신합니다. 최재훈 군수는 “늘 달성을 위해서 봉사하고 희생하신 차준용 이사장에게 감사한 마음을 전하고, 신임 강성환 이사장에게는 달성복지재단 임직원과 달성군민의 복지증진을 위해 겸손하고 따뜻한 마음과 함께 열정적으로 임해 주실 것을 당부한다“고 말했습니다. 한편, 강성환 신임 이사장은 대구농림고를 졸업하고 방송통신대와 영남대대학원을 나왔고, 달성군 지방공무원 공직업무와 제8대 시의원을 역임했습니다. #달서구_달성군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