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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른방송 뉴스

달서구의회 박종길 의원, 구의원 최초! 의정 활동 보고회
01-17 작성자 : 관리자 조회수 : 2,011

달서구의회 박종길 의원이 13일,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구의원 최초 의정 활동 보고회를 가졌습니다.


이곡 2동 새마을금고 2층에서 진행된 박종길 의원 의정 활동 보고회는 지난 민선 8기 4년간 의정 활동부터, 민선 9기 6개월여 간의 의정 활동을 지역민들에게 보고하는 자리로 마련됐습니다.

주로 환경문제와 주민복지 문제 등. 지역의 실질적인 현안을 다루고 지적해온 박종길 의원은, 이번 의정 활동 보고회에서도 2030년 쓰레기 직매립 금지법과 관련한 성서 쓰레기 소각장 개체 사업 문제, 그리고 지역난방공사 열병합발전소 개체 사업 등, 지역 주민들이 바로 알고 대처해야 할 사항들을 보고하고 토론하는 형식으로 진행됐습니다.


<박종길 달서구의희 의원>

제가 의정보고회를 하는 이유는 지역주민들의 권한을 위임받은 대변자로서 의정 활동을 보고하고 지역주민의 의견을 수렴하는 것은 당연한 일이고 의무라는 생각을 가지고 있기 때문입니다.

이번 의정보고회를 통하여 지역 현안을 지역주민들과 공유함으로서 그 해결 방법을 모색하고자 하는 것에 의미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특히 우리 지역의 성서 쓰레기 소각장 개체 사업과 지역난방공사 열병합발전소 개체사업과 관련하여 지역주민들의 관심이 큰 만큼 현재의 추진 상황을 말씀드리고 지역주민들의 의견도 수렴할 예정입니다.

저는 앞으로 이러한 의정보고회를 통하여 지역의 현안을 지역주민들과 함께 공유함으로써, 거버넌스를 통하여 해결해 가는 지방자치의 모델을 만드는데 앞장서고 싶습니다. 그래서 앞으로도 정기적으로 의정보고회를 개최할 예정입니다.


특히 박 의원은 2019년부터 재활용 폐기물 수거 및 처리와 관련한 문제를 제기하고 그에 따른 조치로 2건의 조례 개정과 지속적인 행정사무감사를 통해 폐기물 수거량을 2019년도와 비교해 약, 5천여 톤 감소와 함께 실질적인 예산절감까지 가져왔다고 밝히고, 이는 타 기초단체 및 지방의회에서도 꼭 다시 한 번 살펴봐야 한다고 꼬집어 말했습니다.

또, ‘2030년 쓰레기 직매립 금지’와 관련해 대구시는 현재까지 어떠한 논의도 하고 있지 않다고 밝히고, 이대로 간다면 우리지역에서 하루에 600톤가량의 생활쓰레기를 태워야 할지도 모른다며, 대구시는 지금이라도 빨리 소각장 부지 선정 등, 대책을 세우라고 촉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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