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른방송

달성군은 2023년 계묘년 새해를 맞아 9개 읍.면별로 4일부터 10일까지 5일간 신년인사회를 개최했습니다.

첫째 날인 이날은 가창면사무소와 화원읍 군민독서실에서 각각 성황리에 열렸으며, 서로 새해 덕담을 나누고 새해 각오를 다졌습니다.

먼저 달성군 9개 읍.면 중 첫 번째로 가창면사무소 3층 회의실에서 가창읍 번영회 주최로 2023년 신년인사회가 개최됐습니다.

최재훈 군수와 서도원 군의회 의장, 시.군의원, 지역 기관단체장, 지역주민 등 1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으며, 행사는 식적행사와 국민의례와 김화열 가창면번영회장 신년사, 내빈축사, 떡 케이크 절단식, 건배 제의 등으로 진행했습니다.

김화열 가창면번영회장은 신년사에서 “올해도 가창면의 발전을 위해 번영회에서는 열심히 노력할 것이며 아울러 면민이 하나가 되어 서로 돕고 화합하는 가창면이 되었으면 한다” 고 말했습니다.

이어 화원읍 군민독서실에서 화원읍번영회 주최로 화원읍신년인사회가 최재훈 군수와 서도원 군의회 의장등 내빈들과 지역 기관단체장, 지역주민 등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식전행사와 표의찬 번영회장 신년사, 내빈축사, 떡케이크 절단식, 건배 제의 등으로 진행됐습니다.

표의찬 번영회장은 신년사에서 “화원교도소 이전 후적지 개발과 화물자동차 공영차고지 조성 등 지역에서는 많은 사업들이 추진되고 있으며 이에 번영회에서는 중추적인 역할을 수행하고 더불어 우리 읍민들이 화합하고 단합하여 살기좋은 화원읍을 만들기 위해서도 앞장서겠다”고 말했습니다.

최재훈 군수는 신년사를 통해 “민선8기가 출발한지 6개월이 지나 첫해로 그동안 1천여 명의 공직자들과 함께 많은 준비를 하였고, 그 어느 때보다 새해에는 27만 군민의 기대를 담아 미래 먹거리와 교육.문화사업 등 추진과제를 잘 수행해 ”군민이 빛나는 달성“ 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