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른방송

달서구와 달성군이 1월 1일 새해 시무식을 갖고, 2023년 계묘년 업무를 시작했습니다.

달서구청 2층 대강당과 달성군민 소통관에서 각각 진행된 시무식은, 식전공연 후 국민의례와 이태훈 구청장과 최재훈 달성군수의 신년사로 진행됐으며, 구청과 군청 직원들 대부분이 참가했습니다.

특히 달서구청은 젊은 직원들이 만든 ‘달서구 뉴스소식’이라는 코너를 만들어 작년 한해 달서구의 행적과 달서구를 알리는 내용들을 재미난 콩트 형식으로 만들어 참석한 직원들 모두에게 큰 재미와 웃음을 선사하는 등, 이색적인 시무식을 연출했습니다.

이태훈 달서구청장은 신년사에서 “올해도 변화에 한발 앞서 대응하고 주도적으로 길을 개척해가는 ‘응변창신’의 마음으로 모두 한마음으로 힘차게 달려가자.”고 말하고, 대한민국 일등도시 달서를 만들기 위해 모든 공직자가 더 낮은 모습으로 구민과 함께 서부권 시대를 열어가자.“고 말했습니다.

최재훈 달성군수도 신년사를 통해 “먼저 달성군을 교육을 위해 찾아오는 도시로 만들고, 다양한 문화관광 사업 추진으로 1천만 관광객 시대를 열겠다.”라고 말했습니다. 또, “다문화를 위한 정책과 친환경적이고 쾌적한 달성군을 만들어 명품도시로서 위상을 만들어 가겠다.”고 밝혔습니다.

시무식을 끝내고 이태훈 구청장과 최재훈 군수는 직원들과 일일이 악수를 나누고 작은 복주머니를 전달하는 등, 직원들을 격려하는 것으로 2023년 업무를 시작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