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른방송

2022년 달서구 새마을지도자대회가 26일 달서구청 대강당에서 개최됐습니다. 이번 행사는 한 해 동안 새마을운동을 결산하고, 지역을 위해 봉사해온 지도자들의 노고를 격려하기 위해 마련됐습니다. 200여 명의 회원들이 참석한 이날 행사에는 이태훈 달서구청장과 김해철 달서구의회 의장, 그리고 지역 국회의원과 많은 시⋅구의원들이 함께 참석했습니다. 대회는 각 지역별 회장들의 입장을 시작으로 2022년 활동 및 성과에 대한 동영상 시청과 새마을 유공자 표창 및 동별 종합평가 시상식 순으로 진행됐습니다. 또, 내빈들의 축사와 격려사 이후 새마을노래를 함께 제창하며 새마을 정신 실천 다짐으로 대회를 마무리했습니다. 우동보 달서구새마을지도자회 회장은, “달서구 새마을회 가족의 뜨거운 열정과 노력으로 일 년 간 많은 봉사활동을 할 수 있었다.”고 말하고, “근면, 자조, 협동의 새마을 정신을 바탕으로 새마을운동 53주년이 되는 내년에도 지역사회를 위해 앞장서는 단체로 거듭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해 나가겠다.”고 말했습니다. 이태훈 달서구청장도 인사말을 통해, “지난 일 년 간 지역을 위해 헌신해온 새마을 지도자와 회원들의 노고에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발전하는 달서구새마을회가 되기를 희망한다.”고 전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