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른방송

성서노인종합복지관은 23일 성서노인종합복지관 3층 실내게이트볼 장에서 ‘제2회 성서이음 페스티벌’ 행사를 가졌습니다. ‘봉사와 나눔으로 하나 되는 행복공동체’라는 슬로건으로 진행된 이날 행사는 12월 5일 자원봉사자의 날을 맞아 지역사회를 위해 힘써 주신 우수 자원봉사자와 후원자를 선정하고 이에 대한 시상식과 감사의 마음을 전하는 자리로 마련됐습니다. 성서이음봉사단 소속 26개 봉사단과 후원자 등, 총 1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1부 기념식은 참석 내빈들의 소개와 우수 자원봉사자들의 시상식, 그리고 내빈들의 인사말과 축사로 진행됐습니다. [조재경 성서노인종합복기지관 관장] 안녕하십니까? 성서노인복지관 관장 조재경입니다. 올 한 해 참 수고 많았습니다. 코로나19라는 쉽지 않은 환경 가운데서도 우리 어르신들 매일같이 안전하고 건강한 식사를 위해서 많은 분들 함께 노고해 주셨습니다. 봉사와 후원으로 함께해 주신 26개 팀, 팀원들 함께 한자리에 모여서 올 한 해를 둘러보고 다가오는 2023년도에도 더욱 어르신들 섬기는 일에 최선을 다할 것을 약속하였습니다. 다가오는 새해에도 우리 어르신들 건강하시고 아무쪼록 가정과 하시는 모든 일들 가운데 행복과 건강이 충만하셨으면 좋겠습니다. 고맙습니다. 이어진 2부 디너쇼에서는 참석한 자원봉사자들과 후원자들의 노래자랑과 함께 초청가수들의 멋진 공연, 그리고 저녁 만찬으로 크리스마스이브 전날을 함께 보내며 즐거운 저녁시간을 보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