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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른방송 뉴스

이곡중학교 안전한 등⋅하교 통학로 준공식 가져
12-20 작성자 : 관리자 조회수 : 1,941

이곡중학교의 숙원사업이었던 안전한 통학로 개설 사업이 6개 월 간의 공사를 마치고 16일 준공식을 가졌습니다.


별도의 보행자도로가 없어 등⋅하교 시 마다, 학생들의 안전사고가 우려되었던 이곡중학교에, 안전하고 튼튼한 통학로가 생겼습니다.

이곡중학교 정문으로 향하는 길은 차도와 보도가 구분 없는, 폭 8m정도의 이면도로로 되어 있습니다.

여기에 불법으로 주⋅정차된 차들까지 섞여, 학생들은 그 차량들 사이로 등⋅하교를 하는 등, 사고위험이 높다는 지적을 꾸준히 받아왔습니다.

이에 지역 국회의원과 남부교육지원청, 그리고 교직원과 학부모들은 간담회를 열어, 인근 도로가 아닌 학교 내 부지인 옹벽 일부를 철거해 새롭게 통학로를 개설하기로 뜻을 모았습니다,

뜻이 모아지자 곧바로 올해 4월, 교육청 예산 4억 8천만 원을 투입해 옹벽 철거와 함께 안전한 통학로 조성사업을 시작했으며, 본격적인 공사를 시작한지 약 6개월여 만에 드디어 통학로 준공식을 가지게 됐습니다.

준공식에 참석한 홍석준 의원은 “상시 사고 위험에 노출되어 왔던 이곡중학교에 새롭게 통학로가 개설되어 학생들의 안전사고 예방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지역 숙원사업이었던 이곡중학교 통학로 개설에 함께 힘 모아주신 대구교육청을 비롯한 관계자 모든 분들께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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