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른방송

달서구의회가 9일 오전 제293회 달서구의회 제2차 정례회, 3차 본회의를 달서구의회 본회의장에서 개회했습니다.

이날 본회의는 장호섭, 임미연 의원의 5분 자유발언과 최운백 부구청장의 2022년도 제3회 추가경정 세입세출예산안 제출에 따른 제안 설명, 그리고 4건의 안건별 설명과 의결로 이어졌으며, 달서구 의회 의원연구단체 활동 결과 보고의 건과 구정질문 순으로 진행됐습니다.

먼저 5분 자유발언에 나선 장호섭 의원은 달서구 내 팔각정 정자 개선 및 보수를 통해 사시사철 어르신들이 쉼터 시설로 이용할 수 있도록 개선의견을 제안했으며, 임미연 의원은 도원동 미리샘 마을 아파트 맞은편, 등산로 입구에 등산객들을 위한 흙먼지 털이기 설치를 요청했습니다.

5분 자유발언에 이은 안건별 의결사항은, 예산결산특별위원회 구성 및 위원 선임의 건과 2023년도 달서구 공유재산 관리계획안에 따른 보훈회관 건립의 건, 그리고 2023년도 세입세출예산안 및 기금운용계획안, 마지막으로 구청장 및 관계공무원 출석요구의 건을 의결했습니다.

이후 진행된 달서구의회 의원연구단체 활동결과 보고에서는 권숙자 의원이 대표를 맡고 있는, ‘달서구 산업단지 내 노후공장 재생방안 연구회 결과 보고’가 있었으며, 마지막 구정질문에서는 상화로 입체화 도로 공사와 그에 따른 유천동, 대곡동 일대 주민 불편사항과 대책 마련, 그리고 월배 노인종합복지회관 건립 지연건과 월배3중학교 건립 제안건에 관한 김장관 의원과 질문이 있었으며, 이진환 의원은 대구시 신청사 건립비용과 활용에 대한 아이디어 제안, 그리고 두류1,2동 통합과 관련한 질문을 끝으로 이날 정례회를 산회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