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른방송

(head line) 달성군은 맞춤형 교육도시 조성을 위한 “달성교육재단 설립 타당성 연구용역” 최종보고회를 30일 개최했습니다.

달성군은 맞춤형 교육도시 조성을 위한 “달성교육재단 설립 타당성 연구용역” 최종보고회를 30일 개최했습니다.

교육이 빛나는 도시 조성을 위해 열린 이날 최종보고회는 교육재단의 역할범위와 기본 구상안 등을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습니다.

최재훈 군수를 비롯해 서도원 군의회 위장, 군 의원과 교육재단설립 자문위원, 유관기관 대표, 달성교육지원청 관계공무원 등 35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습니다.

특히, 달성군은 중간보고회 이후 재단설립 자문위원 인터뷰를 실시하고, 다양한 연령대가 모두 참여한 2차 군민 설문조사를 통해 생애주기별 교육복지 제공에 대한 의견수렴 과정을 거쳤습니다.

교육재단은 군민에 대한 직․간접적 교육지원 전략을 세우고, 차별화된 교육정책을 발굴․기획해 군민이 배우고자 하는 모든 기회를 제공하는 역할을 수행할 예정입니다.

앞으로 군에서는 이번 최종보고를 바탕으로 관련 주무관청과 전문가 의견수렴 과정을 거쳐 올해까지 교육재단 설립 계획을 구체화하고, 내년 상반기 교육재단 출범을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최재훈 군수는“충분한 검토를 통해 내실 있는 교육재단을 설립하고, 맞춤형 교육 지원을 통해 군민이 빛나는 달성을 만들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