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른방송

달서 아트센터 와룡 홀에서 23일 ‘달서 청년 문화가 함께한 데이’ 행사가 개최됐습니다.

이날 행사는 행안부 지역주도형 청년 일자리 사업의 일환으로 ‘달서 청년 디지털 전환 혁신 일자리 사업’과 ‘달서 청년 창업성장 점프업 희망사업’에 참여하고 있는 64명의 청년들을 위한 자리로 마련됐습니다.

또, 함께 근무하고 있는 직장동료와 사업 및 유관기관 관계자들도 함께 참석해 문화공연을 통해 소통과 공감, 그리고 힐링 할 수 있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이날 행사에는 이태훈 달서구청장과 사업 운영기관인 빛글협동조합의 박연정 대표가 함께 참석했으며, 홍보동영상 시청과 인사말, 그리고 단체 사진촬영 후, 곧바로 2부 공연행사로 진행됐습니다.

남사당놀이의 전수자들로 구성된 전통 타악그룹 ‘도도’ 공연 팀의 무대를 시작으로 ‘애니메이션 크루’ 비보이팀의 화려한 비보잉 댄스 공연, 그리고 이어서 선보인 두 팀의 콜라보 무대공연은 관객들에게 흥과 화려함 그리고 신선함을 함께 선사하며 관객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습니다.

한편, 달서구는 2018년 행안부의 만 39세 이하 청년들의 일자리 창업을 지원해 주는 ‘지역주도형 청년 일자리’사업 공모에 선정되었다고 밝히고, 2018년부터 2022년까지 5년 연속으로 우수기관으로 선정되어, 매년 국비지원을 받고 있다고 전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