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른방송

(head line) 달성군새마을회는 2022년 사랑의 김장나누기 행사를 21일부터 23일까지 나흘간 실시했습니다.

달성군새마을회는 2022년 사랑의 김장나누기 행사를 21일부터 23일까지 나흘간 실시했습니다.

동절기를 맞이해 어려운 이웃들에게 따뜻한 온정을 나누기 위해 매년 진행하고 있습니다.

이날은 행사 마지막 날로 그동안 다듬고 잘 절여진 배추에 매콤하고 달콤한 양념을 버무리고 사랑을 더했습니다.

이어 버무려며 김치는 저울로 무게 5㎏으로 맞춰 김치상자에 담겼습니다. 금세 김치상자들은 차곡차곡 쌓였습니다.

사랑의 김장나누기 행사는 달성군새마을회에서 이웃의 어려움을 지역민의 힘으로 해결해 주려는 주민참여형 사업으로, 올해도 행사기간 중 매일 달성군 남‧여 새마을지도자와 다문화가정 회원 등 200여 명이 구슬땀을 흘렸습니다.

새마을 회원들이 정성스레 버무지고 있는 김장김치 8천 포기는 달성군 9개 읍‧면사무소를 통해 관내 독거노인과 장애인가정 및 코로나19 취약가정 등 소외계층 2,500여 세대에 전달됩니다.

<INT- 정연욱 달성군새마을회장>

2022년 사랑의 김장나누기행사 오늘 마지막 날입니다.

오늘 (달성군새마을지도자 등)회장님들 200여 분 참석하셔서 우리가 김장김치를 담는데 이 김장 정말 소중한 김장입니다.

우리가 열심히 노력해서 담을 테니깐 우리 이웃분들 이번 한해에도 이 김장을 드시면서 건강하게 지내시기 바라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최재훈 군수는 행사 마지막 날 김장 버무리기를 몸소 체험하며“항상 주위의 어려운 이웃을 생각하는 새마을회원들에게 고마움을 전하고, 추운 겨울에 훈훈한 나눔이 널리 퍼질 수 있길 바란다”고 밝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