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른방송

(headline)민주평화통일자문회 대구달서구협의회와 광주북구협의회는 11일 달서구청에서‘자매결연 합동워크숍’을 개최했습니다.

민주평화통일자문회 대구달서구협의회와 광주북구협의회는 11일 달서구청에서 동‧서 화합과 평화통일 공감대 공유를 위해‘자매결연 합동워크숍’을 개최했습니다.

이날 워크숍에는 이태훈 달서구청장과 김해철 달서구의회의장을 비롯해 양 협의회 자문위원 등 80여 명이 참석했습니다.

[조규판 대구달서구협의회장]

오늘 합동워크숍을 계기로 하여 더욱더 돈독한 자매가 되기를 기원드립니다. 얼마 남지 않은 올해를 마무리 잘하시고 내년에도 좋은 일만 가득하시길 바랍니다.

[허영호 광주북구협의회장]

세심한 배려로 우리를 반갑게 맞이해 주신 조규찬 회장님과 자문 위원 여러분께 광주북구협회를 대표하여 감사의 인사를 드립니다. 대구 달서구와 광주 북구가 자매결연으로 20년 넘게 자연스러운 교류를 끈이지 않게 해왔다는 것입니다. 이후에도 이 소중한 우정의 교류가 원활하게 계속 이루어졌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한편,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대구달서구협의회와 광주북구협의회는 지난 1999년에 양 기관 간 자매결연을 체결한 이후 매년 평화통일 합동워크숍을 실시하는 등 활발하게 교류해오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