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른방송

(headline) (사)한국재가노인복지협회는 9일과 10일 양일간 호텔 아젤리아에서 제32회 전국재가노인복지대회를 개최했습니다.

(사)한국재가노인복지협회는 9일과 10일 양일간 호텔 아젤리아에서 제32회 전국재가노인복지대회를 개최했습니다.

"한국재가노인복지의 발전, 통합돌봄(AIP)으로 비상" 이란 주제로 한국 재가노인복지의 선제적 대응과 앞으로 통합돌봄 등 재가노인복지 환경에 능동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열렸습니다.

먼저 식전행사로 홍보영상 상영과 대구중구시니어클럽 챔버오케스트라의 축하공연, 전국 16개 지회 지회기 입장 등이 있었습니다.

이어 기념식에서는 보건복지부 장관상 등 유공자에 대한 표창과 대회사, 환영사, 축사, 격려사 등이 있었습니다.

그리고 이재모 영남대학교 교수가 나와 이번 대회의 주제 강연과 이어 노인돌봄체계 재편과제와 재가노인지원서비스의 역할 등에 관한 정책토론회, 화합의 시간 등으로 진행됐습니다.

이튿날에는 폐회식과 함께 비슬산과 송해공원 등 달성군 힐링 투어 등을 갖고 대회는 마무리됐습니다.

김양희 회장은 대회사에서 "그동안 보건복지부와 국회 방문, 전국 결의대회 등 다양한 방법으로 노력하였으나, 재가노인지원서비스와 노인장기요양사업이 안정적으로 운영될 수 있도록 오늘 전문가들이 제시하는 대안들을 통해 한국 재가노인복지의 발전과 통합 돌봄서비스에 적극 대응하겠다" 며 관계자분들의 관심과 협력을 당부했습니다.

한편 한국재가노인복지협회는 1995년 11월 보건복지부로부터 사단법인으로 설립돼 25년 동안 전국 16개 지회와 회원기관 721개소, 3만여 종사자와 20여만 명의 재가 대상 어르신들을 위해 전국의 재가노인지원서비스와 노인장기요양서비스를 운영하며 꾸준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