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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른방송 뉴스

전국 최초 실도로 자율주행 융합지원센터 준공돼
11-04 작성자 : 관리자 조회수 : 2,319

전국 최초 실도로 자율주행 융합지원센터가 달성군 구지면 국가산단 R&D지구 내에 2일 준공식을 가졌습니다.


자율주행차 상용화 선도와 컨트롤타워 역할을 수행하고, 자율주행차 연구환경 조성과 기술개발에 앞장설 계획입니다.

앞서 2019년 정부에서는 다가올 2027년에 자율주행 4단계 수준의 완전자율주행 상용화를 목표로 하는‘미래자동차 산업발전 전략’을 발표했으며, 올해 말부터는 부분자율주행차(Lv3)를 상용화 출시 예정입니다.

이와 관련해 산업부 공모사업에 대구시가 선정돼 자율주행 융합기술 실증플랫폼 구축사업과 미래차 디지털 융합산업 실증플랫폼 구축사업을 추진 중입니다.

이번에 준공된 자율주행 융합지원센터는 국가산단 R&D지구 내에 연면적 5,619㎡, 지상 3층/지하 1층 규모로 중소·중견기업 지원과 자율주행 데이터 실증 연구, 자율주행 부품 시험, 자동차산업 빅데이터를 수집·분석·제공하는 등 자율주행 자동차의 연구개발·실증을 위한 컨트롤타워 역할을 담당하게 됩니다.

그리고 자율주행차 실증 도로 시설은 테크노폴리스와 대구국가산단, 달성2차산업단지, 수성알피시티 일대 총 150㎞ 이상의 시가지입니다.

간선 도로에는 노변장치와 돌발상황 검지기, 기상관측장비 등을 설치하고 자율 주행융합지원센터와 차량정보, 도로정보, 노면정보 등을 상호 공유하게 됩니다.

또한 안전 운행 검증과 자율주행시스템 및 차량 부품별 성능 평가, 주행 상황별 차량 동작 정보 등을 수집·분석할 수 있는 환경을 구현하고 있습니다.

앞으로 시험·인증을 위한 인프라 구축 확대와 자율주행 융합지원센터 운영으로 자율주행 상용화 전주기 지원을 한 번에 할 수 있는 환경을 구현해 자율주행차 선도도시 조성에 앞장설 계획이다고 관계기관에서는 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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