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른방송

사단법인 사랑해밥차가 2022 이웃사랑 자선음악회 ‘가치 있는 울림’ 공연을 개최했습니다.

19일 대구문화예술회관 비슬홀에서 개최한 ‘가치 있는 울림 공연’은 ‘사단법인 사랑해 밥차 ’(이하 사랑해밥차)가 주최하고 대구장애인예술연대가 주관하는 행사로 대구장애인예술연대 공연을 중심으로 지역가수와 악기연주공연 등으로 열렸습니다.

먼저 전통예술단체 한량의 신명나는 사물놀이로 시작된 공연은 전통 국악과 한국무용, 그리고 통기타 및 트로트 가수들의 멋진 공연으로 이어졌으며, ‘똑순이와 정수기’팀의 품바공연은 관객들에게 큰 재미와 웃음을 선사했습니다.

또, 대구장애인예술연대 소속 김준영 연주자는 대중들에게 익숙한 트로트 곡들을 아코디언 연주로 선보여 큰 호응을 얻기도 했습니다.

공연을 기획한 ‘사랑해 밥차’ 최영진 단장은 “먼저 오늘 공연을 비롯해 늘 ‘사랑해 밥차’를 후원해주시고 도와주시는 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리고, 앞으로도 ‘사랑해 밥차’는 소외된 이웃의 진정한 친구로서 늘 함께하겠다.”고 전했습니다.

한편, ‘사랑해 밥차’는 20여 년간 매주 화요일과 목요일 소외된 이웃과 독거노인들에게 무료급식 봉사활동을 꾸준히 이어가고 있으며, 다채로운 문화공연과 이벤트 사업으로 얻은 수익금을 무료급식과 찾아가는 문화마당 프로그램으로 환원하는 등 사회 공헌활동에 앞장서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