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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른방송 뉴스

달서구, 탄소중립 지역리더 양성교육‘ 실시
09-30 작성자 : 관리자 조회수 : 1,122

달서구는 27일 기후위기 대응과 생활 속 탄소중립 확산을 위해 ‘탄소중립 지역리더 양성교육’을 실시했습니다.


지역주민 150여 명이 참석한 이날 교육은 주민, 직장인을 대상으로 기후위기 이해와 탄소중립 시책, 그리고 생활 속 실천이라는 주제로 계명대학교 환경학부 정응호교수의 강연으로 진행됐습니다.

이번 교육에서는 기후변화 해외사례, 미래 기후변화 전망과 함께 가정, 학교, 기업 등 생활 속 실천으로 온실가스를 줄일 수 있는 방법들을 제시하고, 그 세부 사례 과정으로 강연을 구성했습니다.

또, 참석자들의 흥미를 유발하기 위해 ‘기후변화 이해와 생활 속 탄소중립 실천’에 대한 이해도를 높여 녹색 생활 운동 홍보 효과를 배가하고 이웃들에게도 탄소중립의 중요성과 실천방안을 전파하는 역할을 수행할 수 있도록 했습니다.

행사에 참석한 이태훈 달서구청장은 “점점 고조되는 기후위기 속에서 탄소중립에 대한 양질의 교육을 제공하여 온실가스 감축과 탄소중립 사회 실현의 중추적인 역할을 수행할 탄소중립 지역리더 양성을 보다 확대해 가겠다.”고 말했습니다.

한편, 달서구는 이번 사업이 대구에서 달서구가 유일하게 행정안전부 주관 ‘주민생활 혁신사례 확산 지원 사업’에 선정돼 특별교부세 2천만 원을 확보하게 됐다고 밝히고, 앞으로 우리지역이 탄소중립 사회로 빠르게 전환될 수 있도록 노력해 나갈 계획이라고 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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