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른방송

달성군은 24일 현풍 포산 공원에서 2022 청소년이 빛나는 달성 청소년축제를 개최했습니다.

지역 기관 및 사회단체장과 청소년 및 지역 주민 등 1,500여 명이 참가한 가운데 성황리에 치러졌습니다.

이날 축제는 먼저 청소년축제 행사장 주변의 쓰레기를 수거하는 플로깅 행사와 티지브레이커스 비보이팀 식전공연 등이 행사장 분위기를 고조시켰습니다.

이어 기념식은 청소년헌장 낭독과 모범청소년 및 청소년 지도 유공자 시상, 내빈 축사, 퍼포먼스로 축제의 시작을 알렸습니다.

그리고 본격적인 청소년 10개 팀이 준비한 열띤 경연대회가 관객들의 눈과 귀를 즐겁게 했습니다.

이밖에도 체험마당에는 드론체험과 미니카레이싱, 달고나 만들기, LED풍선, 비즈키링, 떡볶이, 팝콘 먹거리 부스 등 19가지 테마별 체험부스가 운영돼 다양한 즐길 거리를 제공했습니다.

또한“청소년이 빛나는 Party”인 축제의 하이라이트 초청 가수 송하예 공연이 청소년과 지역 주민들에게 특별한 추억거리를 선사했습니다.

<INT 최재훈 달성군수>

정말 오랜만에 청소년축제가 열리는 현장에 있습니다.

민선 8기 군정에 가장 큰 목표가 우리 청소년들의 교육과 어린아이들에 대한 보육에 있습니다.

교육과 보육환경을 군수로서 책임지고 대구를 더 나아가 전국에서 가장 으뜸도시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거점별로 도서관도 만들고 코딩교육, 영어교육, 글로벌시대에 맞는 맞춤형 교육을 통해서 우리 청소년 마음껏 꿈을 펼칠 수 있는 그런 달성을 만들겠습니다. 고맙습니다.

<INT 서도원 달성군의회 의장>

달성에서 자라난 청소년들은 문화적 혜택을 꼭 많이 받아야 된다고 생각하기 때문에 달성군의회에서는 의원들님과 (청소년 관련) 예산이나 관련프로그램에 있어서 적극적으로 협조할 것을 달성군민과 달성군에 자라난 청소년 여러분들에게 약속을 드리겠습니다.

아무쪼록 우리 달성군이 교육 중심의 도시가 되도록 의회에서도 항상 교육 관련해서 모든 예산을 꼼꼼히 살피면서 지원하도록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앞으로도 군에서는 이번 청소년축제뿐만 아니라 청소년들의 건전한 문화정착과 더불어 청소년들이 적극적으로 문화 활동에 참여할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