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른방송

바르게살기운동 달서구협의회가 16일 유천동행정복지센터 2층 대회의실에서 2022년 정기총회를 개회했습니다.

이날 정기총회에는 이병호 달서구협의회 회장, 이태훈 달서구청장, 윤권근 달서구의회 의장, 구의원 그리고 구협의회 임원 및 회원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습니다.

[이병호 바르게살기운동달서구협의회장]

2022년도 바르게살기운동 달서구협의회 오늘 정기총회를 했습니다. 2022년도에도 작년같이 우리 바르게 봉사활동이 많은 제약이 있을 것 같아서 안타깝습니다만 주어진 시간 내에 주어진 환경에서라도 최선을 다해서 우리 회원들과 함께 봉사활동에 임할 각오를 오늘 회원님들과 함께 다졌습니다.

이날 행사는 최태순 여성회장의 바르게살기운동 행동 강령 낭독을 시작으로 내빈소개, 경과보고, 유공자들에 대한 표창과 임기를 마친 임원에 대한 감사장 전달, 인준장 수여 등이 있었습니다.

특히 2021년 바르게살기운동 중앙협의회 정부포상에서 달서구협의회 이병호회장이 대통령상을 수상해 참석자들에게 큰 박수를 받았습니다.

이어 정기총회에서는 2021년도 수입, 지출 결산안과 2022년도 사업 계획 및 예산안 등이 원안대로 승인됐습니다.

한편, 바르게살기운동 달서구협의회는 1988년 바르게살기 국민운동중앙협의회로 발족해 1989년 초대 이현도 회장 취임을 시작으로 12대 이병호 회장에 이르기까지 국민 의식개혁 운동에 앞장서 옴은 물론 지역 소외계층을 위해 다양한 봉사활동을 펼쳐나가고 있는 지역의 대표 관변 단체이며, 지난 3월 4일부터 경북 울진, 강원도 삼척 등에서 발생한 산불 피해 복구 및 피해를 입은 이재민을 돕기 위해 모두의 마음을 모아 성금을 기탁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