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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른방송 뉴스

대구시, 제103주년 3.1절 기념식 개최
03-04 작성자 : 관리자 조회수 : 2,776

대구시는 제103주년 3.1절을 맞아 3월 1일 오전 10시 대구문화예술회관 팔공홀에서 독립유공자 후손, 광복회원, 기관단체장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삼일절 기념식을 개최했습니다.

이번 기념식은 ‘숭고한 3.1정신, 위대한 대구건설’이라는 슬로건 아래 위기의 순간마다 더 빛을 발휘하는 위대한 대구시민 정신을 기렸습니다. 시립무용단의 고난 극복의지와 밝고 더 나은 대구의 미래를 향한 염원을 담은 공연을 시작으로 국민의례, 독립선언서 낭독, 독립유공자 포상 전수, 기념사, 만세삼창 순 등으로 진행됐습니다.

또한 기념식에서는 ‘대한이 살아있다’라는 주제로 대구시립극단의 기념공연을 펼쳤습니다. 이번 공연은 자랑스러운 대구의 3.8만세운동과 우리지역의 실존 독립운동가들의 활동을 소재로 하여 대구시민의 자긍심을 고취시키고 독립을 위해 목숨까지도 아끼지 않았던 애국선열들의 희생과 헌신의 정신을 기렸습니다.

이와 함께 대구시는 2022 대구시민주간(2.21.~2.28.), 제62주년 2.28민주운동기념일, 제103주년 3.1절을 맞아 애향심과 애국심을 고취하기 위해 2월 18일부터 ‘나라사랑 태극기 달기 운동’도 함께 펼쳤습니다.

한편 대구시는 3.1절을 맞아 애국지사와 유족, 독립유공자 자녀 및 손자녀를 위문·격려하고, 2월 28일부터 3월 2일까지 3일간 광복회원과 독립유공자 및 그 동반가족 1인에 한해 대구도시철도의 무료승차를 지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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