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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른방송 뉴스

대구시 오미크론 확산 대응 의료⋅방역 긴급회의 개최해
01-26 작성자 : 관리자 조회수 : 3,531


대구시는 앞으로 우세종일 될 오미크론의 특성에 따른 의료⋅방역 대응전략에 대한 긴급회의를 개최했습니다.· 다가오는 3월, 오미크론 변의에 따른 일일 신규 확진자가 최대 3만 명까지 나올 수 있다는 전망에 따라, 대구시와 시 의사회, 그리고 감염병 관리지원단은 오미크론 변의에 대한 의료⋅방역 대응 전략을 논의하고 의료현장 의견을 수렴하는 등 대책마련에 나섰습니다. 이날 회의에서 대구시는 1월 들어 오미크론 변이가 우세종으로 자리 잡아가고 있으나, 최근 들어서 중증 전환율이 줄고 경증 환자가 폭증함에 따라 방역정책을 중증 환자가 아닌 경증환자 중심으로 방역과 의료 정책을 전환하고, 코로나19가 일상 진료 체계 안에 들어오도록 바꿔나가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이에 대구시는 앞으로 확진자를 3단계로 구분해 PCR검사 역량 확충과 위험도에 따른 격리 기준 조정, 그리고 3차 추가접종에 대한 대책도 추진하기 했으며, 의료대응 분야에서는 병상 확충과 먹는 치료제의 신속한 처방과 투약 등 대응계획을 수립하고, 의료진 보호를 위한 특단의 대책도 함께 추진하기로 했습니다. 한편 대구시와 지역의료기관은 방역상황 공유와 병상 확보에 관해 더욱 긴밀히 협력하기로 하고, 오미크론 위협으로부터 시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킬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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