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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른방송 뉴스

대구시 건축 공사장 특별점검 실시하기로
01-14 작성자 : 관리자 조회수 : 2,047


대구시는 최근 경주시 황성동 건설장비 전복사고 및 광주시 화정동 주상복합 건축공사장 붕괴사고와 관련해 건축공사장 특별점검에 나섰습니다. 특별점검에 앞서 정해용 대구시 경제부시장은 12일(수) 북구 고성동 소재 주상복합 건축공사장을 방문해 전문가들과 함께 동절기 건축공사장의 위험요인 및 안전 관리 등에 대해 집중 논의하고, 현장 안전 관리 실태 점검과, 공사장 위해 요소 사전 제거를 주문하는 등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철저한 관리를 요구했습니다. 1월 17일부터 1월 28일까지 실시되는 특별 점검 기간에는 대구 시내 175개소 대형 건설공사현장을 대상으로 안전점검과 안전사고 예방, 그리고 재해 발생 요인 사전 제거, 보행자 안전통로 확보 등 시민 불편사항 해소와 다가오는 설 연휴 기간 안전사고 예방대책 등을 종합적으로 점검한다고 밝혔습니다. 아울러 공사장에 대한 안전 및 품질관리 계획서 적정 이행 여부와 타워크레인 등 기계장비 적정 운영 여부, 그리고 가설울타리 등 낙하물 방지 망 설치와 관리 상태, 주변 통행로 자재 적치와 코로나19 방역지침 준수 여부에 관해 철저히 점검하기로 했습니다. 또, 점검 결과에 따라 경미한 사항은 현장 시정 및 즉시 보완을 요구하고, 기간을 요하는 사항은 안전조치 후 단계별로 해소할 계획이며, 중대한 지적사항의 경우 관련 법에 따라 강력하게 조치할 예정이라고 전했습니다. 한편, 대구시는 건축공사장 사고는 현장 피해뿐만 아니라 인근 주민들에게도 큰 피해가 가므로, 선제적으로 안전 관리를 강화해 안전사고 예방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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