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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른방송 뉴스

대구시 설 명절 대비 물가안정대책회의 개최해
01-11 작성자 : 관리자 조회수 : 3,403


대구시는 6일 오후 시청 별관 대회의실에서 구⋅군, 수급조절 기관과 유통 업체 관계자들이 참석해 설 명절 대비 물가 안정 대책 회의를 개최했습니다. 이날 회의에 참석한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와 대형 유통업체 및 시장 상인회 등, 관계자들은 설 명절 성수품 수급관리와 물가 안정 추진대책을 공유하고 설 명절 물가 안정을 위한 세부 대책을 논의했습니다. 먼저 대구시는 지난해 12월 20일부터 올해 2월 2일까지를 물가 안정 특별대책 기간으로 정하고, 8개 구⋅군 합동으로 가격표시제 이행 준수와 불공정거래 차단 등의 지도점검을 통해 물가 안정과 상거래 질서를 확립해 간다는 방침입니다. 또, 1월 10일부터 1월 28일까지 농⋅축⋅수산물 16개와 생필품 12개, 그리고 개인 서비스 요금 5개 등, 33개 품목에 대해서는 가격 조사를 확대 실시하고, 결과를 대구 시 홈페이지에 게시해 시민들이 보다 저렴하게 성수품구입을 할 수 있도록 도울 예정이라고 전했습니다. 그리고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해 대구상공회의소 등 관련 유기관과 함께 온누리상품권 구매 촉진 행사를 통한 캠페인과, 명절기간 전통시장 주변 주⋅정차를 한시적으로 허용하기로 했습니다. 그 밖에도 1월 24일에서 29일까지 두류공원과 시청 별관에서 열리는 농⋅특산물 직거래 장터와, 농협 하나로마트 등, 직거래 장터를 활용해 평소보다 최고 30%까지 저렴하게 성수품을 판매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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