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른방송

대구시는 안전한 타종행사를 위해 중앙방역대책본부, 중구청 등 관련기관과 지속적으로 협의를 거쳐, 2021년 제야의 타종행사를 무관객으로 문화공연, 불꽃축제 등 일체의 문화행사 없이 비대면 온라인 형태로 개최했습니다. 이날 타종행사는 밤 11시 40분부터 문화행사 없이 비대면.무관중으로 개최됐으며, 시민들이 가정에서 종소리를 들을 수 있도록 온라인과 TV생방송으로 송출 됐습니다. 타종행사는 33명이 5개조로 나누어 33회 타종을 했으며, 타종인사로는 권영진 대구시장을 비롯한 주요 기관.단체장과 코로나19 극복에 앞장서고 있는 코로나19 극복 리더, 시정 성과 관련 인사 그리고 자랑스러운 시민상 대상을 수상한 박윤희씨 등 맡은바 역할을 묵묵히 해온 자랑스러운 시민들도 함께 참여했습니다. 권영진 대구시장은 “2022년 임인년(壬寅年)은 포효하는 검은 호랑이 같은 기상으로 위대한 대구 건설의 元年으로 만들어 가겠다.”고 밝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