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른방송

21일(수) 달성군 다사읍에 위치한 강서 소방서가 개서 6주년을 맞아 기념행사를 개최했습니다. 이날 기념식은 코로나19 방역 수칙을 준수한 가운데, 김성택 남성의용소방대장, 박명옥 여성의용소방대장을 비롯해 6명의 내빈과 본서직원포함 40명이 참석해 개서식을 가졌습니다. 행사는 내빈소개를 시작으로 강서 소방서 홍보동영상 시청, 국민의례, 시상식, 축사와 답사, 그리고 축가와 커팅식 순으로 진행됐습니다. 시상식에서는 권태형 남성의용소방대원과 김복희 여성의용소방대원이 운영 활성화와 화재예방 활동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표창장을 수여받았으며, 구은숙 클린소방 위원회 위원, 전인우 119시민안전 봉사단장도 각각 소방 구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표창장 수여의 영애를 안았습니다. 김송호 강서 소방서장은 “대구 강서 지역 시민안전 파수꾼인 강서 소방서는 화재 및 각종 재난에 맞서 시민의 소중한 생명을 구하는 것은 물론 시민들의 작은 불편도 해소하는데 헌신의 노력을 다해왔다.”면서 “앞으로도 신뢰받는 안전지킴이로서 매년 발전하는 강서 소방서가 되도록 노력하겠다.” 고 말했습니다. 한편, 달서구의 성서지역과 달성군 다사읍과 하빈면을 책임지고 있는 강서 소방서는 2010년대 이후 대단위 아파트 조성과 지역개발로 인해 인구 유입 많이 발생되자 소방 수요도 함께 늘어나, 2015년 대구시의 승인을 얻어 강서 소방서로 개서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