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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른방송 뉴스

대구시, 7월 15일목부터 강화된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로 격상
07-16 작성자 : 관리자 조회수 : 3,198


대구시는 총괄 방역대책단 회의를 통해 수도권 지역의 방역상황과 변이 바이러스 유행 등을 고려해, 7월 15일(목)부터 7월 25일(일)까지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 상향을 결정했습니다. 대구시는 감염병 전문가들과 가진 총괄 방역대책단 회의와, 범시민 대책 위원회 회의를 통해 타·시도와 지역의 방역상황, 그리고 최근 집단감염과 변이 바이러스가 지역 경제에 미칠 영향 등을 고려해 사회적 거리두기 단계를 1단계에서 2단계로 상향 조정했습니다. 이로 인해 7월 15일부터 25일까지, 사적 모임은 8인까지만 허용되고, 100인 이상 모임이나 행사는 원칙적으로 금지되며, 백신 접종 완료자도 모임·행사·집회뿐 아니라 사적 모임 인원수에도 산정하기로 하는 등, 강화된 거리두기 지침에 따라 방역에 틈이 발생하지 않도록 한다는 계획입니다. 시설별 조정 내용을 보면, 유흥시설, 콜라텍·무도장, 홀덤게임장, 식당, 카페, 노래(코인) 연습장은 23시까지 운영시간이 제한되며, 식당·카페의 경우 23시에서 익일 05시까지는 배달·포장만 가능합니다. 특히, 최근 확진자가 많이 발생하고 있는 유흥주점과 주류를 전문적으로 취급하는 일반음식점에 대해서는 집중 점검을 통해 ‘경고 조치’가 아닌 ‘운영 중단 10일’이 적용되는 ‘원 스트라이크 아웃제’를 적극 실시하겠다고 밝혀, 2단계 기간 중, 위반업소 단속이 더욱 강화될 것으로 보입니다. 권영진 대구시장은 “감염 확산의 갈림길에서 빠른 시일 내에 상황을 진정시키고, 일상으로 하루빨리 돌아가기 위해서는 시민 여러분의 적극적인 협조가 무엇보다 절실하다”며 “모임·외출·회식을 자제해 주시고, ‘마스크 쓰기’와 ‘기본 방역수칙’의 철저한 준수는 물론 수도권 방문 시 자발적인 진단 검사에도 동참해 주시기를 당부 드린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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