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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른방송 뉴스

막바지 향하는 '동행세일' …과기부 장관도 지원 사격
07-13 작성자 : 관리자 조회수 : 3,293


싱싱한 완도 전복이 화면을 가득 채웠습니다. 지역 농어민들이 직접 생산한 제품을 TV를 통해 판매하는 '대한민국 동행세일' 라이브 커머스 방송. 소비자의 관심을 끌기 위해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도 '일일 쇼호스트'가 됐습니다. 익숙하지 않은 방송 출연에 대한 어색함도 잠시, 노릇노릇한 전복구이를 맛보며 흥이 돋습니다. [임혜숙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 "전복이 정말 쫄깃하고 신선하고 식감이 정말 좋습니다." '대한민국 동행세일'은 코로나19 경제 위기를 극복하고 내수를 촉진하기 위한 대규모 할인 행사입니다. 백화점과 전통시장 등 오프라인뿐 아니라 온라인에서도 소비자들은 소상공인의 우수 제품을 최대 80% 할인된 가격으로 구매할 수 있습니다. 케이블TV 지역채널은 다양한 지역 특산품을 하루 3시간, 3회에 걸쳐 실시간 판매하고 있습니다. 앞서 과기정통부는 케이블TV가 지역채널에서 상품 소개 방송을 할 수 있도록 규제를 완화했습니다. [임혜숙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 "규제 샌드박스를 통해서 지역 케이블TV가 지역 커머스를 할 수 있도록 했거든요. 그 기회를 통해서 소상공인이나 농업인들이 판로를 개척하고 상품을 판매할 수 있도록…." 특히 대형 쇼핑몰이나 홈쇼핑 채널에 입점하기 어려운 연 매출 4억 원 이하의 지역 중소기업과 소상공인들을 대상으로 하는 만큼 의미가 더 큽니다. [이래운 케이블TV방송협회장] "수익이 목적이 아니고 지역 소상공인을 살리고 골목 상권을 살리기 위한 역할을 하고 있는데요. 지역 소상공인과 지역민을 연결하는 '우리 동네 당근마켓'이 될 수 있도록 열심히 노력하겠습니다." 동행세일 기간동안 편성된 라이브 커머스는 총 169회, 누적 시청자 수는 백만 명을 돌파했습니다. 소상공인의 우수한 제품을 저렴한 가격으로 살 수 있는 '대한민국 동행세일'은 오는 11일까지 진행됩니다. 케이블TV공동취재단 심다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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