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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른방송 뉴스

대구시 코로나19 위기에도 사랑의 온도 100도 조기 달성해
01-18 작성자 : 관리자 조회수 : 3,085


대구시는 코로나19 상황 속에서도 42일 만에 사랑의 온도 100도를 조기 달성했다고 12일 밝혔습니다. 지난해 12월 1일부터 시작한 대구 ‘희망2021 나눔캠페인’은 올해 1월 31일까지 84억 9천만 원을 목표로 진행 중인 가운데, 지난 1월 11일 기준 86억 7천만 원이 모금돼 목표 기간보다 20일, 지난해보다도 5일 앞당겨 사랑의 온도 100도가 달성됐습니다. 코로나19의 어려운 경제여건을 감안해 지난해보다 캠페인 기간은 10일 줄였고 목표액도 100억 2천만 원에서 87.7% 수준인 84억 9천만으로 하향 조정해 캠페인은 진행됐습니다. 하지만 대구시민들의 나눔DNA가 더욱 뜨겁게 타오르며 시민과 기업들은 한마음으로 사랑의 온도를 높였습니다. 올해도 변함없이 지역 기업들의 1억 원 이상의 기부 실천 행렬과 고사리 손에서 나온 동전, 어르신들의 쌈짓돈, 정기적인 기부 등 다양한 계층에서 따뜻한 나눔이 이어졌으며, 또한 키다리 아저씨가 10년간의 약속을 마무리하는 마지막 기부로 국민들에게 감동을 전하기도 했습니다. 전체 모금액 중 개인 기부액은 42%로 지난해 동기 대비 5억여 원이 증가한 36억 9천만이며, 향토기업을 중심으로 나눔이 이어진 법인(기업) 기부금액은 58%로 지난해보다 9억여 원이 감소한 49억 9천만을 차지했습니다. ‘희망2021 나눔캠페인’은 이번 달 말까지 진행한다고 합니다. 이웃 사랑의 뜨거운 나눔 실천에 동참을 원하시는 분들은 대구사회복지공동모금회 홈페이지 또는 전화(053-667-1000)로 안내받으시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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