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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른방송 뉴스

달성군, 다서서재2 자연재해위험개선지구 정비 준공식 개최해
12-15 작성자 : 관리자 조회수 : 3,329


달성군은 8일 다사서재2 자연재해위험개선지구 정비사업 준공식을 개최했습니다. 다사읍 서재리 741번지 다사서재2 배수펌프장에서 열린 준공식에는 김문오 군수와 구자학 군의회 의장, 공사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코로나19 방역 수칙을 철저히 준수하며 진행됐습니다. 다사읍 서재리의 다사서재2 지구는 지리적으로 와룡산과 궁산에 둘러싸여 있고 금호강 홍수위보다 저지대 지역이라 2010년 8월과 2011년 7월에 건물 11동과 농경지 10ha가 침수되는 피해를 입기도 했습니다. 이에 달성군에서는 자연재해위험 해소를 위해 2015년 2월 기본설계를 시작으로 2015년 3월 자연재해위험개선지구로 지정했으며, 이후 국.시.군비 등 총사업비 247억 원을 확보해 2018년 11월에 공사를 착공하고 2여 년의 공사기간을 거쳐 이번 12월에 준공하게 됐습니다. [김문오 달성군수] 서재지구는 자연재해위험지구 그러니깐 호우 때 비가 오면 물이 침수하는 피해 지역이었습니다. 자연재해위험지구 개선 사업 배수펌프장 완공은 침수되는 이 지역을 건축을 하거나 토지 형질을 변경하거나 그만큼 토지이용률이 높아지면서 주민들에게는 재산적 가치가 높아질 뿐만 아니라 생활을 또 편리하게 할 수 있는 획기적인 계기가 되었습니다. 작년에는 (달성군은) 자연재해위험지구 개선 사업에 공을 인정받아서 재해예방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되는 영예도 안았습니다. 이를 계기로 해서 우리 달성군은 전국 최고의 안전 도시를 지향하는 위상을 계속 지켜나가도록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분당 1천1백여 톤을 처리할 수 있는 배수펌프장과 1만 4천 톤 저류 가능한 유수지 그리고 통수 단면이 부족했던 우수관거 1.1km를 개선하게 됐습니다. 한편 달성군은 앞서 2016년 준공한 다사서재1 배수펌프장(사업비 152억 원)과 이번에 완공된 다사서재2 배수펌프장이 지역민들이 그동안 겪었든 침수위험으로부터 벗어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는 데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했습니다. 또한 향후 이 지역은 내년 1월에 자연재해위험개선지구 지정이 해제되고, 시설물도 대구시에서 관리하게 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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