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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른방송 뉴스

대구시 역대 최대 규모 국비 3조 4,756억 원 확보해
12-08 작성자 : 관리자 조회수 : 3,018


대구시는 2021년 정부예산 국회심의 결과 정부안 3조 3,001억 원 보다 1,755억 원이 증액된 역대 최대 규모 국비 3조 4,756억 원을 확보했다고 밝혔습니다. 이는 전년도 국비확보액 3조 1,330억 원보다 10.09%가 증액된 규모입니다. 신규 사업은 전년 확보액 대비 14.7%가 늘어난 73건에 1,764억 원을 확보했습니다. 이로써 대구시의 미래 성장동력이 될 핵심사업을 안정적으로 추진할 수 있는 토대가 구축됐으며, 향후 4조 원대 국비 시대를 여는 기틀을 마련하게 됐습니다. 주요 확보사업으로는 코로나19 등 감염병 신속 대응을 위한 대경권 감염병 전문병원 설립 총사업비 409억 원을 비롯해 국립 청소년진로직업체험수련원 건립 총사업비 537억 원 등으로 지역 숙원사업 추진을 위한 발판이 마련됐습니다. 반면에 국토부 공모에 선정된 산단대개조 단위사업에 포함된 제3산단 스마트 주차장 인프라 구축과 서대구 산단 스마트 주차장 인프라 구축, 금호워터폴리스에서 서북권 산업클러스터 연결도로 건설사업 등은 대구시의 노력에도 불구하고 미반영 됐습니다. 한편 시에서는 내년도 정부 예산이 핵심 사업분야인 5+1 미래 신성장산업과 지역주력산업 고도화 등 위드코로나 속 일상회복과 경제도약을 위해 내실있는 사업으로 반영돼, 지역의 새로운 도약에 탄력을 받을 것으로 기대했습니다. 더불어 예산 확보에 힘을 보태주신 지역 국회의원들과 정부 관계자분들의 노고에 감사한 마음도 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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