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른방송

대구시 신임 경제부시장에 홍의락 (더불어민주당)전의원이 취임해 임용장 수여식을 갖고 본격적인 업무에 들어갔습니다. 취임식은 생략하고 간략하게 임용장 수여식으로 대신했으며, 이후 시청 부서별로 방문해 직원들과 소통의 시간을 가졌습니다. 그리고 오후에는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대구 경제.산업 분야 보고회에 참석해 현안을 점검했습니다. 홍의락 신임 경제부시장은 “그 어느 때보다 어려운 시기지만, 정파를 초월해 중앙과 지역사회가 힘을 모아 대구 경제를 대한민국의 정상으로 세우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포부를 밝혔습니다. [홍의락 신임 경제부시장] 시민들이 목이 많이 마르다고 그래서 저도 같이 참여하기로 결심을 했습니다. 함께 해주시고요. 위기이지만 위기에만 빠져있으면 기회는 없을 것 같습니다. 이후를 생각하면서 기회를 한 번 만들어 볼 수 있을지 한 번 혼신의 힘을 가지고 열심히 해보겠습니다. 이날 권영진 대구시장은 홍의락 신임 경제부시장의 결단에 환영과 감사의 마음을 전했습니다. [권영진 대구시장] 우리에게는 대구 시민의 삶을 지키고 대구의 위기를 극복하고 미래를 열어가겠다는 그 대의를 바라볼 때 협치는 가능하다고 봅니다. 그런 면에서 큰 결단을 해주신 홍의락 전의원님 지금은 우리와 함께하는 경제부시장님을 다시 한번 더 우리 모두 환영의 박수를 보내주시기 바랍니다. 한편, 홍의락 신임경제부시장은 19, 20대 국회의원을 역임했으며, 지역 현안에 밝고 더불어민주당 전 의원으로 대구시 예산 확보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보이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