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는 17일 대구시청에서 결핵 퇴치를 위한 성금모금의 활성화를 위해 ‘크리스마스 씰’ 성금을 대한결핵협회 대구경북지부에 전달했습니다.
현재까지 대구시는 직원 4,700여명이 참여해 1천4백여만원의 성금을 모았습니다. 성금은 내년 2월 14일까지 계속 모금할 예정이며, 대한결핵협회 홈페이지를 이용하면 연중 크리스마스 씰 구입에 동참할 수 있습니다.
이상길 대구시 행정부시장은 “직원들의 작은 성금이 모여 결핵을 조기에 퇴치할 수 있기를 바란다”라며 “많은 직원 과 시민들이 성금에 동참해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습니다.
한편, 우리나라는 인구 10만 명 당 70명꼴로 결핵환자가 발생해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회원국 중 결핵 발생률이 가장 높으나, 2011년 이후 지속적으로 감소하고 있는 중이며, 2018년에는 한 해 동안 26,433명의 새로운 결핵환자가 발생했습니다.
대구시는 17일 대구시청에서 결핵 퇴치를 위한 성금모금의 활성화를 위해 ‘크리스마스 씰’ 성금을 대한결핵협회 대구경북지부에 전달했습니다. 현재까지 대구시는 직원 4,700여명이 참여해 1천4백여만원의 성금을 모았습니다. 성금은 내년 2월 14일까지 계속 모금할 예정이며, 대한결핵협회 홈페이지를 이용하면 연중 크리스마스 씰 구입에 동참할 수 있습니다. 이상길 대구시 행정부시장은 “직원들의 작은 성금이 모여 결핵을 조기에 퇴치할 수 있기를 바란다”라며 “많은 직원 과 시민들이 성금에 동참해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습니다. 한편, 우리나라는 인구 10만 명 당 70명꼴로 결핵환자가 발생해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회원국 중 결핵 발생률이 가장 높으나, 2011년 이후 지속적으로 감소하고 있는 중이며, 2018년에는 한 해 동안 26,433명의 새로운 결핵환자가 발생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