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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른방송 뉴스

제2회 대한티볼협회장배 전국티볼대회 성료
10-06 작성자 : 관리자 조회수 : 24


지난 19일부터 이틀간 대구복합스포츠타운 야구장에서 ‘제2회 대한티볼협회장배 전국티볼대회’가 열렸습니다.


올해로 2회째를 맞은 이번 대회에는 대구를 비롯해 전국 40개 팀, 800여 명의 선수가 참가했는데요.

초등부와 중등부, 일반부로 나뉘어 예선과 본선 경기를 치르며 각 팀의 기량을 겨뤘습니다.


대회 현장에는 곽대훈 대한티볼협회장과 박영기 대구광역시체육회장을 비롯해

박광진 대구티볼협회장 등 체육계 관계자들이 참석해 선수들을 격려했습니다.


[곽대훈 대한티볼협회장 인터뷰]

티볼이 뉴스포츠로서 초등학교, 중학교, 일반부에서 많이 즐겨 하고 있는데 대회가 많지 않아서 선수들이 조금은 아쉬움이 많았었는데 전국대회를 이곳 대구에서 가지게 되어서 굉장히 의미 있는 일이라 생각합니다.

상대방을 존중하고 배려하고 도전하는 새로운 가치를 배우면서 건전한 스포츠 정신이 함양되기를 진심으로 기대합니다.



특히 이번 대회에서는 국내 학생 선수들뿐 아니라 

스리랑카 유학생들이 ‘랑카 라이온즈’ 팀을 꾸려 참가해 눈길을 끌었습니다.

스리랑카에서 즐겨온 크리켓과 비슷한 점이 있다는 유학생들은

국내 학생들과 함께 경기를 치르며 스포츠를 통한 교류의 시간도 가졌습니다.


[다함 / 랑카라이온즈 선수 인터뷰]

스리랑카에서 자주 했던 크리켓이라는 운동과 같아요.

그래서 티볼을 좋아해요. 오늘 영진전문대학교 학생들 파이팅 할게요! 


경기장 곳곳에서는 승리를 향한 선수들의 진지한 모습과 함께

팀원들을 격려하고 서로를 응원하는 모습도 이어졌습니다.



[우수한 / 왕선중학교 주장 인터뷰]

저는 오늘 경기가 잘 안풀렸지만 팀원들이 잘 해줘서 승리하게 되었습니다.


[조암중학교 선수단 인터뷰]

오늘 한경기만 이기자는 마음으로 왔는데 친구들과 열심히 해서 한경기는 이겨보겠습니다.

조암중, 파이팅!



티볼은 야구와 비슷한 경기 방식을 갖추면서도 규칙과 참여 방법이 간단하고 신체 접촉이 적어

남녀노소 누구나 쉽게 즐길 수 있는 생활체육 종목입니다.


특히 유소년들이 경기를 통해 협동과 배려, 도전정신을 배우며 건강한 스포츠 문화를 경험할 수 있어

학교체육과 생활체육 종목으로도 주목받고 있습니다.


이번 대회에서는

초등부 우승에 경산평산초등학교가, 준우승에 장성스포츠클럽이 차지했고,

아이비스포츠 티볼클럽과 구미인덕초등학교가 공동 3위에 올랐습니다.


중등부에서는 경주월성중학교가 우승을, 대전용운중학교가 준우승,

왕선중학교와 대곡중학교가 3위를 차지했습니다.


일반부에서는 영진전문대학교 스포츠재활과가 우승했고, 국방군사과가 준우승을,

경상공업고등학교와 영진전문대학교 응급구조과가 공동 3위에 이름을 올렸습니다.


전국의 유소년 선수부터 대학생, 그리고 다양한 배경의 참가자들이 한자리에 모인 이번 대회.


경쟁을 넘어 서로의 문화를 이해하고 스포츠를 통해 소통하는 장으로 자리매김하면서

티볼의 저변 확대와 활성화에도 의미를 더했습니다.





#달서구 #달성군 #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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