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른방송

달성군은 2020년 경자년 새해를 맞아 9개 읍.면별 신년인사회를 6일부터 10일까지 개최했습니다. 이날 8일은 논공읍사무소와 옥포읍사무소에서 각각 읍민들이 참석한 가운데 서로 덕담을 나누고 행복을 기원하며 새해 각오를 다졌습니다. 먼저 논공읍사무소 3층 회의실에서 논공읍번영회 주최로 논공읍 신년인사회가 열렸습니다. 행사에는 김문오 군수를 비롯해 추경호 국회의원, 서도원 군의회 부의장, 시.군의원, 지역 기관단체장, 읍민 등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으며, 행사는 국민의례와 김무열 논공읍번영회장 신년사, 내빈 축사, 신년인사, 복떡 절단식, 건배 제의 등으로 진행했습니다. 김무열 논공읍번영회장은 신년사에서 “달성군청 소재지인 논공읍은 달성군의 중심으로써 지난해 자긍심과 긍지를 갖고 읍민들의 노력으로 많은 발전을 이뤘으며, 새해에도 논공읍의 발전을 위해 다 함께 노력하겠다”고 말했습니다. 그리고 옥포읍사무소 3층 회의실에서 옥포읍번영회 주최로 옥포읍 신년인사회가 내빈들과 지역 기관단체장, 읍민 등 2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신동문 옥포읍번영회장 신년사와 내빈 축사, 떡케익 절단식, 건배 제의 등으로 진행됐습니다. 신동문 옥포읍번영회장은 신년사에서 “지난 한 해 어려움도 많았지만, 그 어려움에도 불구하고 지역 발전에 힘써 준 읍민 여러분들에게 감사드리며, 새해에도 옥포의 번영을 위해 읍민들과 함께 노력하겠다”고 말했습니다. 한편, 김문오 달성군수는 신년사를 통해 “2019년은 아쉬운 부분도 있었지만 그 어느 때보다 달성군의 발전을 위해 하나로 똘똘 뭉친 군민들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했으며, 더불어 개청 이래 최고 수상실적인 총 53개 분야에서 수상을 받은 한 해였다고 강조하며, 새해에도 일자리와 복지, 관광.문화 등 27만 군민의 기대를 담아 추진과제를 잘 수행해 ”군민 행복 1등 도시, 달성“을 향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