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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른방송 뉴스

달성문화도시, 다사· 하빈권역‘서재 주민과 함께하는 도예교실’
09-06 작성자 : 관리자 조회수 : 192


달성문화도시 다사· 하빈권역에서는‘서재 주민과 함께하는 도예교실’과 연계한 마을 가꾸기 사업의 일환으로, 지난 2일 서재 화진금봉타운 앞 담장에 도자기 조형물을 설치하고 점등했습니다.

  

달성문화도시 다사· 하빈권역 다사로운 클래스 사업인 서재 주민과 함께하는 도예교실은, 주민들이 직접 제작한 도자기 작품으로 오래된 아파트 옹벽을 장식해, 삭막한 거리를 밝히고 새로운 활력을 불어 넣고자 마련됐습니다.

이번 사업에 참여한 20여 명의 지역민들은 단순한 취미활동을 넘어, 지역 환경 개선을 목표로 지난 6월부터 열정을 쏟았습니다.


[서재 화진금봉타운 입주자 대표 이길식]

“저희들이 오늘 달성군 마을 가꾸기 사업으로 문화도시 후원으로 해서 도자기를 구워서 , 벽에 벽화를 만들어서 마을을 밝게 하고 긍정적인 기대효과를 주기 위해서 이렇게 벽화사업을 하게 됐습니다. 

우선은 우리 함께 애쓴 주민들이 3개월 동안 직접 아이디어를 내고 디자인해서 20여 명이 함께 모여서 사업을 함께해 주셔서 너무나 감사드립니다.”


다사읍 행정복지센터와 달성문화도시센터 다사· 하빈권역에서 협력하여 진행한 이번 사업은 노후화된 아파트 담장의 환경을 개선할 수 있게 달성문화도시 다사· 하빈권역에서는 주민들에게 생활도자기 강의를 진행했으며, 다사읍 행정복지센터에서 최종 설치 및 전기공사를 지원했습니다.


이날 주민들의 열정으로 함께 만들고 설치된 도자기 예술작품은 서재의 거리환경을 더욱 아름답고 활기찬 모습으로 변화시켰습니다.


[지역주민 윤순덕]

“예전에는 요렇게 다닐 때 불빛이 없어가지고, 그냥 컴컴한 밤길 걷는 그런 느낌이었었는데, 요렇게 불빛도 들어오고 나비하고 꽃도 있고 너무 예쁜 거예요, 

그래서 지금은 이렇게 다니면서 진짜 감성이 막 저절로 풍부해지는 것 같고, 기분도 너무 좋고, 밤길 걷는 게 더더 두렵지 않고 너무 기분이 좋아졌어요 아파트가 너무 기분 좋아요.” 

달성문화도시센터 다사· 하빈권역 다사로운 클래스 사업인 서재 주민과 함께하는 도예교실은 이번에 주민들의 참여와 노력으로 공동체 의식도 강화되고 지역의 미관을 개선하는데 큰 기여를 했다는 좋은 평을 받았습니다.

 

[문화도시 다사· 하빈권역 기획자 박용하]

“여기 서재 주민들과 도예교실을 꾸며서 오래된 옹벽에 핸드메이드로 저희가 도자기 작업을 해서 지나는 주민들에게 행복을 줄 수 있는 행복 누림 길을 제작하게 되었습니다. 

지나가시는 분들이 이 어두운 골목길에 빛을 바란다는 슬로건을 넣어서 행복 누림 길이라는 길을 만들게 되었습니다.”


한편 달성문화도시센터 관계자는 “앞으로도 주민 주도의 문화 활동이 지속적으로 이어져, 지역사회를 더욱 살기 좋고 따뜻한 곳으로 만들어 나가길 기대한다.”라고 전했습니다.


#달서구_달성군 #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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