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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른방송 뉴스

대구시 신청사 예정지 선정 평가일정 결정 발표
11-22 작성자 : 관리자 조회수 : 2,633

대구시 신청사건립추진공론화위원회는 대구시 신청사 예정지 선정 평가 일정을 20일 발표했습니다. 공론화위원회는 12월 20일부터 22일까지 3일간 신청사 건립 예정지 선정을 위한 평가를 실시하며, 마지막 날인 22일에 집계 결과가 나오면 현장에서 신청사건립추진공론화위원장이 발표할 계획이다고 밝혔습니다. 평가는 대구 시민 252명으로 구성된 시민참여단이 수행하게 되며, 12월 20일 오전 대구어린이회관에서 집결을 시작으로 평가 일정을 소화하게 됩니다. 또, 평가기간 동안 외부 영향이 배제된 통제된 공간에서 합숙하고, 숙의 과정을 거쳐 평가를 진행합니다. 첫째 날인 20일에는 집결을 마친 시민참여단은 곧바로 평가 장으로 이동해 등록 절차를 마무리하고 후보지 현장답사에 나서게 되며, 둘째 날에는 평가 기준에 맞춰 준비한 각 구.군의 발표를 듣고, 숙련된 전문 퍼실리테이터의 진행 아래 질의응답과 토의 등의 심도 있는 숙의 과정을 가집니다. 마지막 셋째 날에는 그 간의 현장답사와 숙의 내용을 바탕으로 후보지에 대한 평가를 수행하고, 평가가 끝나는 대로 집계 작업에 들어가, 집계 결과가 나오면 신청사건립추진공론화위원장이 현장에서 발표할 계획입니다. 이와 함께 신청사건립공론화위원회는 시민참여단 252명(시민 232명, 시민단체 10명, 전문가 10)을 무작위 표집 할 준비도 하고 있으며, 이중 시민 232명은 대구시 8개 구.군에 각 29명으로 11월 말부터 12월 중순까지 전문기관을 통해 표집에 들어갈 예정입니다. 또한, 결원에 대비한 후보군을 포함해 실제 표집 수는 300명 정도가 된다고 밝혔습니다. 특히, 시민참여단 표집은 유.무선 전화를 통해 이뤄지지 않고, 조사원이 지역을 방문해 면접조사 방식으로 진행한다고 밝혔습니다. 한편, 공론화위원회는 “평가 기간 직적까지 과열 유치행위에 대해서 엄중히 처리할 방침이며, 특히 상대 후보지 비방 등에 대해서는 엄중경고한다”고 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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