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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ead line) 유가읍번영회는 2일 유가읍행정복지센터에서 회장단 이.취임식을 가졌습니다.

유가읍번영회는 2일 유가읍행정복지센터에서 회장단 이.취임식을 가졌습니다.

최재훈 군수와 차준용 달성복지재단 이사장, 관내 기관사회 단체장, 지역주민 등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개최됐습니다.

이날 행사는 전임 박동수 8대 회장과 신임 박인석 9대 회장에 대한 이·취임식 등으로 열렸습니다.

먼저 행사는 개회를 시작으로 내빈소개와 임원진 소개, 국민의례, 감사패 전달, 이임사, 취임사, 축사 등의 순으로 진행됐습니다.

박동수 8대 이임회장은 이임사에서 앞으로도 신임 박인석 회장과 뜻을 맞춰 유가읍 발전을 위해 더욱 힘써달라고 전했습니다.

<INT 박동수 유가읍번영회 8대 이임회장>

저는 비록 번영회장직을 떠나지만 어느 자리에 있든 우리 유가읍을 위해 봉사하고 헌신할 것을 약속드립니다.

그리고 지난 4년간 유가읍번영회를 함께 이끌어주신 석경호 사무국장을 비롯한 전임원진 여러분께도 진심으로 고맙다는 말씀을 드립니다.

여기 이 자리에 계신 내빈여러분과 회원여러분들께서도 앞으로 신임회장단에게도 변함없는 지지와 조언과 협조를 당부드립니다.

그리고 박인석 신임회장은 취임사에서 3만여 명의 읍민이 살기 좋은 유가읍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포부를 밝혔습니다.

<INT 박인석 유가읍번영회 9대 신임회장>

안녕하십니까 유가읍 9대 번영회장 박인석입니다.

제가 오늘 번영회장으로 취임을 하여 어깨가 무겁지만 유가읍민을 위해서 열심히 노력해서 살기 좋은 유가읍을 만드는데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또한 오늘 참석해주신 젊고 참신하신 최재훈 군수님, 차준용 달성복지재단 이사장님 모두모두 감사드립니다.

그리고 사회기관단체장님 많이 참석해 주셔서 대단히 감사합니다.

제가 유가읍번영회장을 맡은 3만 명의 유가읍을 위해서 여러분들의 물심양면으로 도와주신다면 어느 읍민보다도 살기좋은 유가읍을 만드는데 최선을 다하도록 노력하겠습니다.

한편, 유가읍은 지난 10여 년 전 인구 2천여 명에 불과했지만 급격한 인구유입으로 2018년 3월 1일 읍으로 승격됐습니다.

현재 인구는 3만여 명으로 달성군 9개 읍.면중 가장 젊은 도시이며 산업과 문화가 공존하는 명품도시로 발전을 거듭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