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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른방송 뉴스

대구교대 부설초등학교 ‘제22회 꽃사슴 음악의 밤’ 개최
11-29 작성자 : 관리자 조회수 : 1,427

대구교육대학교 부설초등학교는 지난 25일, 교내 꽃사슴 문화관에서 ‘제22회 꽃사슴 음악의 밤’공연을 개최했습니다.


코로나19로 3년 만에 대면 행사로 돌아온 꽃사슴 음악의 밤은, 대구 부설초등학교가 2000년도부터 매년 개최해온 전통적인 행사입니다.

총괄을 맡은 나익록 교감선생과 양악관현악 지도를 맡은 장은석 선생, 그리고 국악 관현악 지도를 맡은 오한우 선생을 중심으로 기획된 이번 공연은 학생과 학부모, 그리고 교사가 함께 어우러지는 화합의 음악회로 진행됐습니다.

국악 관현악부와 양악 관현악부로 나눠 진행된 이날 공연은, 국악 관현악 부에 대금과 소금, 가야금, 해금, 태평소 등, 국악기 연주와 함께 사물놀이 공연을 선보였으며, 양악 관현악 부는 바이올린, 첼로, 콘트라베이스, 피아노와 타악기의 연주 무대로 꾸며졌습니다.

또, 꽃사슴 중창단의 합창공연과 김영호 외 25명의 교사들로 이루어진 교원 중창단의 공연, 그리고 5⋅6학년의 난타, 3⋅4학년의 우클렐레, 1⋅2학년의 오카리나 무대공연도 참석한 관객들에게 큰 호응과 박수갈채를 받았습니다.

이어서 펼쳐진 특별공연에서 뮤지컬, 'My Fair Lady’의 ‘I Could Have Danced All Night’을 부른, 40회 졸업생 강수연 성악가의 무대는 이날 최고의 하이라이트를 장식했습니다.

김영호 대구 부설초 교장은 인사말을 통해 “3년 만에 대면 행사로 진행되는 행사인 만큼 꽃사슴 가족 모두가 즐길 수 있는 행복한 자리가 되었으면 좋겠고, 아름다운 선율을 들으면서 마지막 가을밤의 여유와 아름다움을 마음껏 느끼길 바란다.”고 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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