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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른방송 뉴스

달서구 가을밤의 음악회, 희망을 노래하다!
10-15 작성자 : 관리자 조회수 : 2,981

달서구 가을밤의 음악회가 11일 저녁 (옛) 두류정수장 특설무대에서 펼쳐졌습니다. (재)달서문화재단 웃는얼굴 아트센터에서 개최한 26회 가을밤의 음악회는 희망달서 큰잔치의 전야제로 열렸습니다. 이태훈달서구청장과 달서구의회 최상극의장을 비롯한 구의회 의원, 그리고 시의원 등 많은 내빈이 참석하며 축하의 분위기 속에 열린 행사는 먼저 제 31회 자랑스러운 달서구민상 시상으로 시작됐습니다. 이번 수상자는 지역경제 활성화와 청년고용 촉진에 노력한 조재곤씨와 힘든 여건속에서도 이미용 봉사활동을 통해 행복한 사회 만들기에 앞장선 김종완씨가 선정됐습니다. 이어 본격적인 음악회가 시작됐습니다. 음악회의 오프닝은 1999년 창단해 지금까지 300회 이상의 콘서트를 개최한 웃는얼굴아트센터 ‘애플재즈 오케스트라’의 멋진 공연이 선보였습니다. 라틴, 보사노바, 펑크 등 다양한 장르의 재즈음악을 비롯해 관객들과 함께 즐기는 대중음악 등으로 구성해 큰 호응을 얻었습니다. 또 가수 허각씨는 최상의 가창력으로 허각씨의 히트곡과 리메이크곡으로 관객들의 귀를 즐겁게 했습니다. 한편 이날 공연을 준비한 웃는얼굴아트센터 이성욱관장은 ‘애플재즈오케스트라의 대중적인 재즈 넘버와 우리나라 대표 남성보컬인 허각씨의 히트곡들로 구성해 관객들과 함께 하기 위한 공연으로 준비했으며, 대구의 중심인 옛 두류정수장에서 가을의 낭만과 여유로움을 즐길 수 있는 장을 마련코자 준비했다’며 지역민의 관심과 사랑을 부탁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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